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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모든 것/내돈내산 맛집 이야기

[내돈내산/하남맛집] 고기가 튼실했던 '남다른 감자탕' 하남미사점 후기

by 미아리아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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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감자탕이 먹고 싶어서 남다른감자탕을 다녀왔다.

 

차 타고 지나다닐 때마다 간판이 뭔가 시강이었는데, 드디어 다녀와 봄...

 

남다른감자탕 하남미사점

 

메뉴는 감자탕(뚝배기), 전골, 해장국 등 생각보다 다양했는데,

 

우리는 남다른뼈전골(소)+수제비를 주문했다.

 

남다른 뼈전골 33,000원

수제비 2,000원

 

전골로 시킬 경우 라면사리가 무료로 제공된다.

 

남다른 뼈전골(소)

 

몰랐는데 전골에 이미 수제비가 들어간다 ㅜㅜ

괜히 시켰나 했지만, 맛있으니까 다 먹었다.

 

추가로 나온 수제비

 

추가로 나온 수제비!

약간 더 두툼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도 맛있었다.

굳굳!!

 

살이 두툼~

 

뼈에 붙이 살이 두툼해서 기분이 좋았다.

살점이 뭉텅이로 쏙쏙 빠질 때마다 행복~

 

가기 전에 직원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리뷰를 봐서 좀 걱정했는데,

막~ 친절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불친절하시지도 않았다.

 

전골을 다 먹고 라면사리까지 넣어서 먹고나니 배가 너무 불렀다.

 

볶음밥 먹고 싶었는데 아쉽 ㅜㅜ

 

다음에 가면 볶음밥까지 해먹어야지!!

 

아쿠아필드 릴렉스룸

 

밥을 다 먹고 스타필드 내에 있는 아쿠아필드에 갔다.

아쿠아필드에 있는 릴렉스룸...

내 최애 장소 중 하나...

 

처음 갔을 때는 사람이 없어서 원래 사람이 없는 줄 알았는데,

그냥 그 때가 운이 좋았을 뿐 원래는 바글바글하다...

 

다행히 이 날은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적당히 쉬고 왔다.

 

오전에 목걸이 산다고 웨이팅을 4시간이나 하고... 고생했는데...

그래도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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