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잠실맛집] 야채가 무한리필 되는 스키야키집, 옥소반 잠실새내점! (스키야키&샤브샤브)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가 샤브샤브나 스키야키 같은 뜨끈~한 걸 먹고 싶다고 해서 옥소반 잠실새내점을 방문했다.

 

옥소반 잠실새내점 내부

 

내부에 큰 샹들리에가 있어서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대체적으로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여서 좋았다.

 

메뉴가 크게 샤브샤브와 스키야키가 있는데, 

샤브샤브 드시는 분이 더 많았지만 우리는 스키야키를 먹기로 했다.

 

참고로 샤브샤브는 후식으로 죽/칼국수, 스키야키는 볶음밥/야끼우동 중 선택 가능하다.

 

스키야키 (주말기준)

A세트(미국산 전각) 18,900원

B세트(미국산/캐나다산 부채살) 20,900원

C세트(한우 설깃) 22,900원

 

B세트 3인분에 추가로 고로케도 주문했다

 

+고로케 10,000원

 

고로케

 

먼저 나온 고로케!

총 6피스이고, 크기도 꽤 큼직했다.

 

속이 엄청 뜨거워서 먹을 때 조심해야 한다!

 

특별한 맛은 아니어도 맛있었다.

 

스키야키 야채

 

야채로 버섯, 단호박, 배추, 청경채 등이 나오는데, 야채는 계속 리필해 주신다.

야채가 신선하고 맛있어서 2번인가 더 리필해먹었다.

 

스키야키 고기

 

3인분 고기가 나왔다. 

양이 꽤 푸짐해서 만족!

 

스키야키용 계란

 

같이 나오는 계란을 잘 풀어서 야채와 고기를 듬뿍 적셔 먹었다.

고소하니 굳굳!!

 

스키야키 한상

 

그렇게 준비된 스키야키 한 상 차림.

메뉴가 다 나오면 직원분이 먹는 방법을 잘 설명해주시면서, 스키야키를 준비해주신다.

 

스키야키

 

야채와 고기를 넣고, 싱거우면 간장소스를 짜면 육수를 조금씩 넣어가면서 먹으면 된다.

살짝 짭짤할 정도로 해서 계란을 찍어 먹으면 맛있당

 

후식 볶음밥

 

후식으로 볶음밥을 주문했다.

김치가 많이 들어가서 간도 좋고 맛있었다!!

 

여러모로 재료를 아끼지 않아서, 음식들이 모두 맛있었다!

 

다음에는 가서 샤브샤브도 먹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