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 갈 때 종종 들르는 갈비도락에 다녀왔다.
언제 가도 깔끔하고 맛있는 갈비도락 후기 고고!
갈비도락 미사본점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584
영업시간 매일 11:00- 22:00
건물도 크고, 주차장도 넓어서 주차하기는 용이하다.
입구에 갈비도락 총괄셰프님 이력이 붙어있다.
장관상, 국무총리 표창 등등 경력이 ㅎㄷㄷ...
들어가는데 사람이 드글드글하는 걸 보고
웨이팅을 직감했다...
빨리 웨이팅 해놓고, 대기실로 갔다.
이 날은 이제까지 방문한 것 중 제일 웨이팅이 길어서 거의 1시간 정도 기다렸다.
그렇지만 대기실에 의자와 난로가 있어서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었다.
1시간여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고르기.
우리는 소양념구이를 주문했다.
소고기 구이류를 주문하면 토마토샐러드가 제공된다.
토마토 샐러드는 테이블에서 바로 손질해 주신다.
시원하니 유자소스 맛이 나서 입맛을 돋워준다.
샐러드 외에도 다양한 밑반찬들이 나온다.
정갈하다는 표현이 딱 맞게 깔끔하고 맛있다.
세팅이 완료된 테이블!
소양념갈비 2인분도 나왔다.
고기는 타지 않게 직접 구워주신다.
고기가 두툼해서 씹는 맛이 좋다.
두툼하지만 부드럽고 맛있다 ㅜㅜ
이거시 명장의 맛...
갈비만도 먹고, 같이 나온 갓김치랑도 먹고...
먹고 먹고 하다가 냉면도 시켰다.
물냉면은 맛이 좀 슴슴하다.
나는 냉면에 겨자나 식초를 타먹지 않는 편인데
여기에는 식초를 좀 추가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비빔냉면이 더 맛있었다.
밥을 다 먹고 계산 후에 2층에 있는 화장실에 들렀다.
화장실 가고 싶은 분이 있다면 2층으로~~
갈비도락은 언제 가도 한결같이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다.
앞으로도 종종 방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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