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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모든 것/내돈내산 맛집 이야기

[내돈내산/제천 맛집] 리솜 레스트리의 몬도키친 디너뷔페 후기!

by 미아리아 2023.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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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여행을 하면서 리솜 레스트리에 묵었는데, 리솜 리조트 안에 이미 많은 F&B시설이 있어서 밥을 먹으러 굳이 밖으로 안 나가도 될 정도였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곳은 리솜 레스트리 지하 1층에 위치한 몬도키친!

 

몬도키친 대인 89,000원

 

(사전예약을 하면 5% 할인받을 수 있고, 리솜 회원은 추가로 10% 더 할인받을 수 있다.)

 

몬도키친 메뉴들

 

매 월 다른 50여가지의 메뉴를 준비한다고 하는데, 나는 꼬리찜이 있는 게 신기했다. 

뷔페에서 꼬리찜 있는 건 거의 처음 보는 것 같다. 살도 쏙쏙 빠지고 맛있었음!

 

신선한 회, 초밥, 해산물

첫 그릇은 가볍게 회, 초밥, 해산물들...

회나 초밥은 거의 바로바로 만들어주셔서 신선하고 식감도 좋았다. 지금 봐도 맛있어 보인다 ㅜㅜ

 

양고기, 꼬리찜, 민들레밥

새우가 맛있어서 또 가져다 먹었고, 양고기도 쯔란에 찍어먹으니 맛도리 그 잡채...

 

인터넷에서 찾아볼 때 몬도키친은 LA갈비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글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LA갈비보다는 꼬리찜이 더 맛있었다. (LA갈비도 물론 맛있었음!!)

 

뷔페에서 민들레밥 같은 걸로 배 채우면 엄마한테 등짝 맞을 짓인거 아는데 너무 맛있다 ㅜㅜ...

그러면 안된다는 거 알면서도 맛있어서 두 그릇 먹었다...

 

과일과 디저트

마지막으로 케이크와 과일로 마무리!

 

우리는 5시반에 예약해서 갔는데, 확실히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니 음식들도 더 따뜻하고 가득 찬 그릇에서 덜어 담는 재미가 있었다. 새우랑 민들레밥 또 먹고 싶다...

 

언젠가 다시 제천에 가게 될 일이 있다면 재방문 의사 완전 있음!!

 

맛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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